오늘은 인디밴드에 대해 글 한번 남기려고 해요 ㅎㅎ
아시다시피 인디밴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
그도 그럴것이 세상밖으로 나와서 유명세를 달리는 밴드나 가수들은
대중성이 입증이 되었기에 '호'에 가까운데
인디밴드들은 그런 평가조차 받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음악을 하죠.
더 좋은 것을 내려놓고,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도전이 정말 멋집니다!!!!!
각설하고!
나들이 갔다가 모 바(Bar)에서 공연하는 걸 보고, 알게 된 밴드인데요 ㅎㅎ
제가 소개해드릴 밴드와 곡은
블루오브밴드의 '바이스탠더' (BluOrb - Bystander)
우울한 브릿팝 느낌인데,
가사와 감성이 잘 맞아 떨어지고,
후렴구 부분이 중독성이 있어서 괜히 되뇌이다가,
이렇게 포스팅하게 되네요 ㅎㅎ
음악성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
인디 느낌이 물씬 느껴져서 마음에 듭니다 ㅎㅎ
영국 브릿팝의 감성을 표현하는 밴드 'Blue orb'의 첫 번째 싱글 'Bystander'
브리티쉬한 사운드와 멜로디 위에서 때로는 차분히 때로는 격정적으로 하지만 그 속엔 세상에 대한, 인간 내면에 대한 관조를 담고자 하는 밴드 'Blue orb'.
2인조 밴드로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싱글 'Bystander'는 방관자라는 뜻으로 잘못된 것이 분명 많은 현실에 힘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방관자적인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노래하는 가사말을 담아내고 있다. 이미 홍대에서 각종 클럽 공연과 활동을 하고 있으며, 더 많은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출발점을 알리는 앨범이다.
좀처럼 획일화 되어가는 인디 문화에 차별화적인 브리티쉬 사운드를 보여주는 'Blue orb'의 모습을 앞으로 더욱 기대해본다.
네이버 뮤직에도 떠있는 밴드 입니다!!
바이스탠더 한번 들어보세요 ㅎㅎ
[엠넷 바로 듣기]
[멜론 바로 듣기]
[네이버 뮤직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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